“실용외교 지평 남미로 넓혀…경제협력 더욱 강화”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정열과 풍요의 대륙 남미로 향한다”며 남미 3개국(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으로의 출발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같이 말하고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는 남미 정치·경제·문화를 이끌어 온 핵심 국가”라며 “이번 순방은 대한민국 실용외교의 지평을 남미로 넓히고,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될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여정이 될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첫 방문지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영토와 남미 최대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브라질”이라며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님과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차례 만나며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늘 따뜻한 미소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맞아주셨던 룰라 대통령님의 얼굴이 눈앞에 선하다.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도 함께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을 재차 언급하고 “곧 브라질리아에서 뵙겠습니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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