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
“경제성장 과실 국민과 직접 나누는 메커니즘”
[헤럴드경제=김은희·박성준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5년 만기 구조와 관련해 “국민이 직접 투자하는 부분은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할 때 5년만 해도 굉장한 허들이 돼 잘 안 들어간다. 그래서 맥시멈으로 할 수 있는 게 5년”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험자본은 굉장히 길게 가져가야 한다. 국민성장펀드는 15년까지 가져간다”면서 국민참여성장펀드를 5년 만기로 설계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이코리아펀드의 경우 단기적으로 손실이 많이 났고 장기로 갔을 때 큰 이익이 났다. 그런 점을 국민에게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면서 국민참여성장펀드 5년 만기 폐쇄형 구조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우리가 첨단산업을 키워야 하는데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민간에서 모험자본이 잘 안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정부가 마중물로 모험자본을 태우면 민간이 같이 들어오는 구조”라며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결국 경제가 잘 돌아감으로써 (얻는) 과실이 국민한테 간접적으로 오는데 국민이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만들자는 취지”라고 답했다.
그는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운영해 보고 내년에도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취지를 어떻게 잘 녹여낼 수 있는지, 설명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hkim@heraldcorp.com
psj@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