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타산업(대표 김광진)이 ‘2026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고, 야외 극한환경에 대응하는 스마트 버스 쉘터용 지능형 냉·난방 통합 제어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카타산업은 야외용 자동화 전기 냉·난방기 전문기업으로, 근적외선 히터와 버스승강장 냉·난방기, 골프연습장 타석용 전기 냉·난방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람 감지 센서와 온도 감지 센서를 활용한 자동제어 기술을 적용한 야외용 냉·난방기 제품도 개발·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개발을 통해 영하 20℃부터 영상 50℃까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 쉘터 지능형 냉·난방 통합 제어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진 대표는 “기존 공공 쉘터는 이용객이 없는 시간에도 냉·난방 장비가 작동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가 발생하고, 실외에 설치된 제어기와 배터리는 결로나 폭염, 한파 등의 환경으로 고장 위험이 높다”며 “이로 인해 지자체의 전력비와 유지관리 비용 부담이 커지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카타산업은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한전 계통을 연계하고, 이용객 유무와 외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냉·난방 출력을 자동 조절하는 하이브리드 절감형 스마트 쉘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냉·난방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전력 사용량과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는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설치 경험과 이번 과제의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쉘터 조달 표준모델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