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양읍 일원 150호 임대주택 및 복지시설 건립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고령자복지 공공임대주택’이 이달 내 착공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도양(녹동)읍 용정리 1164-1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452억 원(국비 153억, 주택도시기금 146억, 군비 153억)이 투입된다.
층수는 15층 규모 150세대이며 면적 별로는 전용면적 31㎡(약 13평) 70세대를 비롯해 41㎡(17~18평) 80세대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고령자 임대주택에는 무장애 건축설계로 축조되며 어르신 맞춤형 물리치료실과 공동식당 같은 복지시설을 함께 갖춘 시범주택형 임대주택이다.
운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 사업자를 위탁공모할 예정이며 연내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예정돼 있다.
일찌감치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고흥군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율은 올해 4월 기준 47.8%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군청 종합민원실 김동명 주무관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어르신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면서 “보증금이나 월 임대료(월세)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고흥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고령자 맞춤형 복합 주거복지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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