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대응팀 급파…수색·구조 지원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사진)이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라수와 지역에 500만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오전 9시30분경(현지시간) 네풀 히말라야 산악지대인 라수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10명은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 200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216메가와트(㎿) 규모로 진행 중이던 어퍼 트리슐리-1(UT)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고 직후 내부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정연인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꾸려 27일 오후 현지로 급파했다. 두산은 피해지역 수색과 구조 등 수습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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