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돌봄사업 전면 재구조화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돌봄체계 혁신의 일환으로 ‘경기도 돌봄체계 혁신 특별조직(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세대별 돌봄사업의 현황과 연관성을 분석해 도민 중심의 돌봄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재구조화의 핵심 방향은 ‘지속가능한 도민체감형 돌봄체계’이다. 그간 도민들에게 파편적으로 제공한 돌봄 체계에서 벗어나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해 돌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최근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돌봄 안전망은 결코 후퇴하거나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의견이 크다. 이에 도는 ‘돌봄 축소’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오히려 실효성이 낮은 돌봄사업을 정비해 진짜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더 두텁고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구조로 혁신할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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