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일 인스타그램서 두 차례 이벤트
‘오징어 게임’ 이어 넷플릭스 인기 IP 활용
회차별 50명에게 협업 굿즈 제공
MZ세대와 브랜드 접점 확대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활용한 안전 캠페인을 선보인다. 타이어 제품을 직접 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인기 콘텐츠와 자체 캐릭터를 결합해 젊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다.
금호타이어는 넷플릭스와 진행하는 시청 안전 캠페인 ‘금호타이어 넷!가이드’의 ‘솔로지옥’ 편 공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7일부터 17일까지, 2차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다. 참여자는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시청 안전 관련 주제를 확인한 뒤 댓글을 남기면 된다.
회차별로 50명씩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1차 당첨자에게는 금호타이어와 넷플릭스가 함께 만든 투명 비치 가방과 지퍼 파우치, 자체 캐릭터 ‘또로·로로’ 키캡 키링 등을 제공한다. 2차에는 투명 비치 가방과 캐릭터 여권 케이스, 수하물 네임택 등을 지급한다.
경품 구성에는 소비자 의견도 반영했다. 금호타이어는 행사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호하는 상품을 조사한 뒤 결과를 토대로 회차별 굿즈를 정했다.
금호타이어와 넷플릭스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양사는 지난 3월 브랜드 파트너십을 맺고 연간 3단계에 걸친 ‘금호타이어 넷!가이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넷플릭스 대표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솔로지옥’으로 협업 범위를 넓혔다. 타이어 기업이 상대적으로 접점을 만들기 어려운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넷플릭스 지식재산권(IP)을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와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를 결합해 ‘안전’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일상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별도로 이달 26일까지 프리미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크루젠 GT Pro’, ‘마제스티 X 솔루스’, ‘마제스티 솔루스 EDGE’를 2개 이상 구매하면 구매 조건에 따라 최대 6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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