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업인 109명 조명…직업 고정관념 깨고 사회적 공감대 넓혀
유튜브 단일 영상 최고 1258만회·전 시즌 누적 조회수 1억2590만회
[헤럴드경제=박세정·이준영 기자] LG헬로비전의 간판 장수 프로그램 ‘눈에 띄는 그녀들’이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남녀 간 직업 경계를 허물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8일 LG헬로비전은 자사의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눈에 띄는 그녀들’이 ‘2026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에서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등 영역에서 창작과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고 관련 콘텐츠를 조명하는 상이다.
2022년 방영을 시작한 ‘눈에 띄는 그녀들’은 9개 시즌이 진행된 LG헬로비전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LG헬로비전은 ‘눈에 띄는 그녀들’이 우리 사회 여성 직업인들의 도전과 삶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하철 기관사와 선박 용접사, 고물상 운영자, 택배기사 등 남성 중심 분야로 여겨졌던 직군을 비롯한 여성 직업인 109명의 사연을 담아내기도 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눈에 띄는 그녀들’은 단일 영상 최고 조회수 1258만 회를 기록했다. 전 시즌 누적 조회수는 1억 2590만 회를 넘어섰다.
류복열 LG헬로비전 책임PD는 “지난 5년간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109명의 주인공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호응해 준 시청자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2040 여성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업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23개 권역에서 지역채널을 운영 중이다. ‘눈에 띄는 그녀들’ 외에도 ‘당골집’ 등 오리지널 다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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