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한라시멘트·한라엔컴 공동 개발 기술인증 취득

아주산업, 한라시멘트, 한라엔컴, 아세아시멘트가 ‘서중·우중환경 대응형 콘크리트 제조기술’을 공동 개발해 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아주산업, 한라시멘트, 한라엔컴, 아세아시멘트가 ‘서중·우중환경 대응형 콘크리트 제조기술’을 공동 개발해 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빗물과 무더위 환경에서도 시공 가능하며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콘크리트 기술이 개발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중·우중환경 대응형 콘크리트 제조기술’이 업계의 공동 노력으로 확보됐다. 최근 한국건축시공학회의 기술인증을 취득, 시공현장에 보급될 수 있게 됐다.

아주산업, 한라시멘트, 한라엔컴, 아세아시멘트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고온과 강우에 대응한다. 여름철 서중환경에서 장시간 작업성을 확보하고 우중 환경에서 품질 저하를 최소화한다. PCE 기반 분산 유지기술과 글리콜계 레올로지 제어기술이 결합됐다.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강우 시 우수 유입에 따른 재료분리와 시멘트 페이스트 유실을 억제한다는 게 개발사측 설명이다.

평균기온이 25도를 넘거나 타설 후 24시간 이내 최고기온이 30도를 초과하는 환경에서는 콘크리트의 수화반응이 촉진돈다. 수분증발이 증가하면서 슬럼프손실과 작업성 저하가 빠르게 발생한다.

이 기술은 이런 조건에서 유동성 저하를 개선해 작업효율과 시공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동시에 시간당 3㎜ 이하의 우중환경에서도 우수에 대한 세굴 및 재료분리 저항성을 강화한다고.

개발사 측은 “장시간 유동성을 유지하는 ‘초유지 콘크리트’와 강우에 따른 품질저하를 줄이는 ‘우중 콘크리트’를 하나의 내서(耐暑)콘크리트 제조시스템으로 체계화했다”며 “기상악화로 인한 공사지연을 막고 재시공 및 보수·유지관리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기상제약을 극복하고 안전한 건설품질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