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인사관리 솔루션 기업 에이치알스탠다드(HR Standard·대표 최정환)는 HD현대중공업과 외국인 근로자 입·출국 관리 및 행정지원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HD현대중공업 직영 및 사내협력사와 HD현대M&S 사내협력사 등에 근무하거나 근무할 예정인 E-7(특정활동) 체류자격 외국인 근로자다. 대상 국가는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아이티, 타지키스탄, 중국, 라오스 등 9개국이다.
신규 입국 예정자와 기존 재직자가 모두 포함되며 계약 기간은 2026년 5월 14일부터 2027년 5월 13일까지 1년이다.
에이치알스탠다드는 계약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준비부터 국내 체류 관리, 근로계약 종료와 출국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주요 업무는 비자 및 입국 관련 서류 안내, 외국인등록 신청 지원, 건강검진 및 교육 일정 관리, 체류기간과 비자 유효기간 관리, 출입국 제도 변경사항 안내, 계약 종료에 따른 출국 또는 체류자격 변경 절차 안내 등이다.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근로자 가족의 입국과 국내 생활에 관한 안내도 제공한다. 근로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유해 송환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인력 공급이나 근로자 파견, 근로계약 체결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출입국 행정지원 계약이다. 에이치알스탠다드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관한 안내 및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근로자의 입·출국과 체류 여부는 관계 법령 및 근로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된다.
최정환 에이치알스탠다드 대표는 “조선업계의 외국인력 활용이 확대되면서 입국부터 체류, 출국까지 각 단계에 필요한 행정지원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이 안정적으로 근무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알스탠다드는 외국인력 통합관리 ERP ‘HRdesk’, 현장 통역 채팅 솔루션 ‘워크메이트’, 원격지원센터 ‘G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과 체류, 사업장 관리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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