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민선 9기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성웅경 전 서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초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의 선임절차를 진행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적임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공모 끝에 2명의 후보를 대구시에 이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성웅경 내정자는 경북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 제3회 지방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대구시 산업입지과장, 경제정책과장,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외교부 주칭다오총영사관 영사,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 녹색환경국장, 대구정책연구원 부원장, 수성구와 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 대구시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대구 최초 국가산업단지 지정, 대구대공원 개발사업 승인, 산업단지 재생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등 지역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을 주도했다.
향후 대구시는 성웅경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와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초 임명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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