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발코니 설계를 적용한 주거형 상품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가 허용된 이후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가 등장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대방건설은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853실 규모로 전용면적 119㎡ OA·OB·OC 타입으로 구성된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에는 발코니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체 동은 옥정호수공원 방향을 고려해 배치하며 일부 호실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오피스텔의 발코니 설치는 2024년 2월 관련 건축기준 개정으로 허용됐다. 이전에는 업무시설로 분류되는 오피스텔의 발코니 설치가 제한됐지만, 제도 개선 이후 발코니를 적용한 오피스텔 공급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발코니를 적용한 오피스텔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 옛 KT 목동부지에 공급된 주거용 오피스텔 ‘목동윤슬자이’는 지난 8일 진행된 청약에서 최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전 호실에 발코니를 적용하고 타입에 따라 4베이 설계를 도입했다.

경기 수원역 인근에 공급된 ‘수원역 아너스빌 플라츠’ 역시 멀티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 이처럼 발코니 설치 허용 이후 기존 오피스텔과 공간 구성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청약 방식에서도 아파트와 차이가 있다. 오피스텔은 일반적으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공급되며 주택과 적용되는 청약·대출·전매 관련 제도가 다르다. 다만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전매 관련 사항 등은 개별 상품과 수요자의 조건 및 관련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옥정호수공원 인근에 들어선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수변공간 등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일부 호실에서 공원 방향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에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형성돼 있다.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상업·편의시설이 위치하며 학원가와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교통망 확충 사업도 진행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의 옥정중앙역(가칭)이 계획돼 있다. 도봉산~옥정 구간에 이어 옥정~포천 구간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GTX-C 노선도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추진 중이다. 향후 관련 철도 사업이 완료되면 양주에서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이 확대될 전망이다. 개통 시기와 세부 운행계획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는 총 853실 규모로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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