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7회 정례회 5분 발언…안전관리·합리적 업무 배분 주문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행정 필요”

송영광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장 5분 발언
송영광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장 5분 발언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송영광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이 강남구청 현장업무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관리체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15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강남구가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의회 개원 이후 도로관리 기동반과 공원·녹지 관리 현장을 꾸준히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에서 묵묵히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근무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장 업무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대책과 인사·조직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안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업무 특성과 근무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업무 배분과 관리, 객관적인 평가 기준 마련도 강조했다. 현장 근무자들이 자신의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 위원장은 “제가 구의원을 하고자 오랜 시간을 달려온 이유 중 하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고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시스템을 확실히 고쳐보겠다는 의지와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들의 노고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근무환경과 안전관리, 조직 내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함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