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빙그레가 모든 부문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빙그레는 전날보다 4.04% 오른 5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에 대해 “영업이익의 절대적 부분을 차지하는 바나나맛우유와 빙과류의 매출이 회복 중”이라며 “바나나맛우유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수요 기반이 확장되고 있고 여름 성수기의 기저 효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바나나맛우유는 올해 1분기부터 1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중이며 앞으로도 편의점 성장과 동행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원유 공급 과잉으로 인한 손실 규모는 올해 하반기부터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8월에 원유가격이 2% 내려 원유 구매 부담이 축소될 것”이라며 “원유 구매비는 연간 최소 30억원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중립’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7만 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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