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위험 요인 진단
거래처 신용리스크 관리 방안 공유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글로벌 신용보험사 코파스(Coface)와 한국 경제의 대외 위험을 진단하고 기업의 신용 리스크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코파스와 ‘2026 국가 리스크 컨퍼런스: 불확실성의 시대, 리스크에 대한 이해와 대응’을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작년 4월께 한국평가데이터는 코파스와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정보 협력 체계 구축한 바 있다.
코파스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쟁 확산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국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외 거래처의 신용 위험에 대응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먼저 준유 탄 코파스 동아시아 지역 이코노미스트가 ‘2026년 한국 경제 전망: 글로벌 불확실성 속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헨릭 버텔슨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정보 총괄 책임자는 변동성 속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업 성장 방안을, 라파엘 루슬로 아시아태평양 언더라이팅 총괄 책임자는 기업 도산 위험 분석과 코파스의 신용심사 전략을 소개한다.
한국평가데이터에서는 이호열 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 관계 리스크 탐지 방안을 발표한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앞서 기업관계망 서비스 ‘코그리드(KOgrid)’를 출시해 지분법상 관계기업 정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기업 간 네트워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래형 AX 지원실장은 ‘AI가 바꾸는 금융 인텔리전스의 미래’를 주제로 기업 경영에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최근 기업 분석과 가치평가에 AI를 활용하는 ‘크레탑 AI 플러스(CRETOP AI Plus⁺)’를 출시하며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전석 사전 등록제로 운영된다. 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들이 경영 전략 수립과 리스크 예방 및 관리에 대한 효과적인 답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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