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작곡가 겸 방송인 돈 스파이크가 새롭게 문을 연 식당의 가격에 대해 해명했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해당 식당은 파인다이닝이 아니다. 코스 형식을 빌려 나가긴 하지만 무한리필 바비큐 집에 가깝다”는 글을 올렸다.
출소 후 경북 경주시에 레스토랑을 오픈해 운영 중인 돈 스파이크는 가격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음식점은 한 가지 메뉴로 메인인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99000원으로 무제한 샐러드바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식당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가 공개되며 논란이 크게 일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식전 빵은 타 있었으며, 샐러드바는 샐러드, 카프레제, 수프 등 작게 있으며,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맛이 좋았지만 굳이 이 가격에 코스로 먹고 싶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돈 스파이크는 파인다이닝이 아닌 무한리필 바비큐 집에 가깝다며 “오랜 시간 정성껏 구운 소갈비를 마음껏 드실 수 있게 제공하다 보니 가격이 싸지는 않다”며 “샐러드바 역시 화려하기보다는 채소와 빵 등을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마련한 셀프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이닝급의 섬세한 서비스는 부족하지만 손님들을 기분 좋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9월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바비큐 전문 식당을 개업했다. 해당 식당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전상의 이유로 8세 미만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작곡가로 예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2021~2022년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복역을 마치고 2024년 2월 출소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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