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알앤비(R&B) 신의 대세로 떠오른 갈란트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갈란트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갈란트는 앞서 지난달 서울 소울(soul) 페스티벌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갈란트는 1992년생으로 올해 정식 데뷔, 등장과 동시에 팬들을 사로잡았다. 미국 뉴욕대에서 음악을 공부한 그는 온라인음악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미니 앨범 ‘지브라’(Zebra)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첫 정규 앨범 ‘올로지’(Ology)로 미국의 알앤비와 소울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부상했다.

평단에서도 갈란트에 대해 “알앤비 음악을 재정립할 목소리”(뉴 뮤지컬 익스프레스), “프랭크 오션의 작곡능력, 샘 스미스의 가창력을 가졌다”(LA타임스)“는 지지를 받고 있다.

갈란트의 한국 방문은 올해만 두 번째, 그의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자신의 SNS 계정에 한글로 게시물을 올리거나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보아의 팬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에픽하이와 딘 등 한국 뮤지션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국내 음악팬들 사이에서 ‘갓(god)란트’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오는 29일 정오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층 스탠딩과 2층 좌석 모두 8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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