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영화 ‘아수라’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개봉 첫날인 28일 70%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하며 극장가를 휩쓸 준비를 하고 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로, 인도에서 설화로 전해져온 ‘아수라’에 관한 얘기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아수라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아수라도에 머무는 귀신들의 왕이다. 원래 고대 인도 최고의 신 중 하나였는데 나중에 제석천과 싸우는 악신으로 바뀌었다. 귀신들의 왕으로 얼굴이 셋이고 팔이 여섯이며 아귀의 세계에서 싸우기를 좋아한다.   아수라의 형상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얼굴이 3개이며 팔이 6개나 8개라고 한다.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으며 머리 위에 또 다른 머리를 얹기도 한다.

영화 속에서는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 주지훈 등이 출연해 현실판 ‘아수라도’를 그린다. 누아르의 진수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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