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애플이 PC·태블릿 부문에서 13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미 애플 전문 블로그인 맥루머스(MacRumors)는 27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 소비자만족도조사(ACSI) 내 태블릿을 포함한 컴퓨터 부문에서 13년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고 보도했다.ACSI 발표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점 만점에 84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어 83점을 얻은 삼성전자가 애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8점에서 올해 83점으로 점수를 크게 늘렸다.이어 보급형 신형 킨들을 최근 출시한 아마존이 80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에이서(Acer)와 에이수스(ASUS)가 모두 78점을 얻으며 공동 4위를 차지했다.ACSI 측은 이에 대해 "흥미롭게도 스마트폰 부문뿐 아니라 PC 부문 만족도에서도 애플과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양사의 향후 태블릿 전략은 크게 다르다고 ACSI는 지적했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노트북 수준의 디바이스로 만들어,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려 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의 태블릿은 노트북의 대체 기기가 아닌 엔터테인먼트와 브라우징을 위한 단말기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출처 : ACSI 맥루머스는 하지만 애플의 고객 만족도는 높지만 맥(Mac) 이용자들은 현재의 맥 라인업에 불만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맥루머스가 독자적으로 작성한 '구매 가이드'에 따르면 12인치 맥북프로를 제외한 모든 맥이 '구매하지 말 것'(Do not Buy)으로 책정됐다.어느 모델도 수백 일 이상 전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한편 컬트오브맥은 신형 맥북 프로에는 USB Type-C 포트 4개와 헤드폰 단자 1개만 탑재되어 있다. 이 이미지가 사실이라면 SD 카드 슬롯, HDMI 포트, USB-A 포트 등은 탑재되지 않는다.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맥북 프로에 기능 키 대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터치 바와 미니 디스플레이가 새로 장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전원 버튼에 터치 ID가 탑재되고 가상현실(VR) 기술도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맥북 프로가 대대적으로 리뉴얼되는 건 지난 2012년 6월 이후 4년 만이다. 애플의 신형 맥북 프로는 오는 10월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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