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의 '미친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17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차재완(이동욱 분)은 자신의 친아버지가 이중구(이덕화 분)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됐다.
감당할 수 없는 진실에 재완은 집에 들어와 넋이 나간 사람처럼 웃는가 하면, 울고 있는 자신의 어린 환영을 보고는 현실을 부정하려 애썼다.
차재완은 인정할 수 없는 사실에 분노하며 자신이 아끼는 '수호천사' 그림이 사라지면 모든 게 없었던 일이 되는 것처럼, 그림을 바닥에 내 던지고 밟아 부수며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이동욱은 재완이 느끼는 충격, 슬픔, 분노, 절망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극적으로 표현해 물 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이동욱 미친 연기력! 물이 오른 듯", "이동욱이 모든 감정과 에너지를 다 쏟아내고 있는 것 같다", "이동욱 연기에 계속 몰입하게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텔킹'은 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재완과 모네(이다해 분)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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