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전자제품 매장을 방문했을 뿐인데 수백만원 어치의 텔레비전을 박살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영국 세인트 오스텔에 있는 한 가전기기 매장에서 이같은 일을 겪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손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신형 텔레비전 앞에서 무언가를 보던 도중 그만 TV 한 대를 밀어 넘어트렸다.
넘어진 TV 뒤에 있던 한대도 도미노처럼 진열대에서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두대가 내동댕이쳐졌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남성은 짧은 순간, 놀라면서 뒤에 있던 TV를 재차 건드리며 대형사고를 터트린다.
3초 만에 네 대의 TV가 와르르 무너져 내리고 만 것이다.
당시 매장 직원은 당황한 손님에게 ‘무슨 일을 벌인지 상상도 못할 겁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TV값을 지불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4대의 TV값은 한화로 약 700만원으로 알려졌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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