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국내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1980선도 붕괴된데 이어 코스닥도 2%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73포인트(1.38%) 하락한 1,979.66을 나타냈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지난 7월11일(1,977.8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수는 11.98포인트(0.60%) 내린 1,995.41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980선 근처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통화정책과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고 대내적으로 최순실 파문으로 인한 국정 혼란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코스닥도 2%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00포인트(2.24%) 하락한 612.38을 나타냈다.

지수는 1.92포인트(0.31%) 내린 624.46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 610선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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