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이지엔터)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중국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악재를 재료로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려잡았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보다 6.22%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와이지엔터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13억원, 12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776억원, 영업이익 81억원)를 크세 상회했다”며 “콘서트, 매니지먼트, 광고 사업 부문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 사드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점은 아쉽다”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855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17년은 소속 가수인 빅뱅 멤버의 군입대가 예정돼 있지만 4일 체제와 솔로 활동 확대로 콘서트, 로열티 수익은 큰 변동이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해 실적 우려감이 해소된 부분이 긍정적이고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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