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정부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금융시장에 변동성이 커지면 신속히 시장안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고 이같이 대응키로 했다.
최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어떤 방향으로든 금융시장의 지나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하에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는 미국 대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대선 결과 전망, 결과 시나리오별 시장 영향 및 대응 계획, 대선후보 경제정책 평가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그는 “미국 대선 이후 당선자의 경제정책 기조에 따른 미국의 경제정책 변화는 우리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보호무역 강화로 대변되는 자국 중심주의가 확산되면 세계 경제의 하방위험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 차관은 이어 “미국 대선을 시작으로 연내 미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대외 부분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로 전환하고, 이날 오후에는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 10일 아침에는 경제현안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에 따른 국내외 시장 동향과 예상 영향을 점검할 방침이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