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근로복지공단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공공기관 정부3.0 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와 사업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원스톱’ ‘원클릭’ ‘원샷’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공단뿐만 아니라 국세청과 사회보장정보원 등 다른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대국민 맞춤형서비스를 개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컨대 기존에 개인사업주들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고용·산재보험료 납부내역 등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공단과 국세청을 두 번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국세청과의 협업을 통해 고용보험료 납부내역 조회 서비스를 공단 직원이 전산 출력해 송부 또는 직접 배부하는 방식에서 홈택스를 통해 국민이 바로 인터넷으로 한번에 조회·신고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산재근로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정착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전산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산재근로자가 직접 읍면동사무소에 추가 방문할 필요 없이, 공단에서 먼저 도움이 필요한 산재근로자를 발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의뢰함으로써, 보다 쉽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공단이 추진하는 정부3.0 성과를 알기 쉽게 제작해 홍보한 ‘정부3.0 우수사례 웹툰시리즈’가 지난해 12월 국민 7만7000명이 참가해 온라인 국민투표로실시된 ‘정부3.0 홍보콘텐츠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수많은 정부·공공기관들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쉽게 다가 설 수 있도록 정부3.0의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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