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가 자신이 주도한 문화창조융합벨트와 관련해 CJ가 맡은 두 사업에서 핵심적인 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CJ 관계자는 차 씨가 지난해 2월 문을 연 문화창조융합센터 출범 당시 CJ에 센터장 자리를 요구했고 K-컬처밸리에서는 공연 총감독 자리를 요구했지만 CJ가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CJ가 거부 의사를 밝힌 이후 차 씨가 CJ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4월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으로 발탁된 차 씨가 각종 콘텐츠 기획과 개발사업에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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