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공항가는 길’ OST가 발매된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공항가는 길’은 ‘황진이’ ‘응급남녀’를 통해 감성 연출을 보여준 김철규 감독과 영화 ‘봄날은 간다’로 충무로에 신선한 멜로 바람을 몰고 온 이숙연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인 만큼 올 가을 대한민국을 색다른 멜로 감성으로 물들이며 호평 받고 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하늘,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이상윤. 두 사람의 섬세한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감정선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역시 색깔 있는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렸다. ‘공항가는 길’이 ‘웰메이드 감성멜로’로 평가 받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바로 극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준 명품 OST다. ‘공항가는 길’에 사용된 보컬 트랙들은 모라, 리싸, 한희준, 선우정아, 더 레이가 참여했다. 개성 강한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감성은 ‘공항가는 길’ 속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오롯이 담아내 드라마의 감동을 더해줬다. 이외에 Instrument 트랙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격정적이게 삽입된 곡들은 ‘공항가는 길’을 사랑했던 애청자들에게 한 장면 한 장면 기억하게 해주는 소중한 선물이 돼 줬다. 출시 전부터 시청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공항가는 길’ OST. 10일 ‘공항가는 길’ 종영일에 발매되는 ‘공항가는 길’ OST는 올 가을 멜로 감성에 젖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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