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8일 개관 이후 47만여명 다녀가 [헤럴드경제=박준환(양평)기자] 양평곤충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오는 18일 개관 5주년을 맞는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 소재 박물관은 신유항 명예관장이 소장하고 있던 1500여점의 곤충표본을 양평군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2011년 11월 18일 개관한 이후, 곤충 생체를 활용한 특색있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해 현재까지 약 4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1층에는 왕사마귀와 왕소금쟁이를 비롯한 살아있는 다양한 곤충들을 전시ㆍ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진귀하고 아름다운 세계의 나비와 딱정벌레들을 전시한 상설전시관이 있다. 2층에는 양평지역의 곤충의 생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곤충 전시실이 있으며, 영상실에서는 장수풍뎅이의 한살이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5년이라는 시간을 지내오는 동안 부족했던 점,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기념일 당일인 18일에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031-775-8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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