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재산권 보호·국토 효율관리‘누리知’봉사단 문화재지킴이 역할
지난 2013년 11월 25일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전북혁신도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LX대한지적공사가 작년 6월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공사는 사명을 변경하면서 기존 측량서비스업무 외에도 국토실태조사, 국공유지관리, 안전국토 등 국토관련 업무를 비롯해 국토공간정보체계 구축 및 서비스제공, 공간빅데이터 분석 등 국토정보 관련 업무, 나아가 공간정보 기반의 무인항공기(UAV),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등 사이버국토구축에 필요한 신정보기술을 아우르는 국토정보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개척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국토에 대한 바르고 정확한 측량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정보를 축적한 토지정보 위에 입체적인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더해 종합적인 국토정보조사·관리하는 전문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LX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창조적 사회공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의 전문분야인 토지에 대한 정보와 전국적인 네트워크 조직망을 활용하여 신속 정확하고 합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 중이다.
공사는 이러한 사회공헌 철학을 ‘누리知’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로 만들어 구체화하였다. 국토를 뜻하는 순 우리말인 ‘누리’와 앎을 뜻하는 한자어 知를 합성해, 국토정보를 활용하여 사회에 희망을 주고자 하는 LX공사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누리知 봉사단은 CEO와 노조위원장이 함께하는 노사공동단장을 필두로 본사봉사단 외 14개 지역본부 봉사단, 176개 지사봉사단 등이 서로 협조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성, 전국단위 지역밀착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활동은 전략 별로 업(業), 책(責), 인(人), 예(藝) 등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여 추진 중이다.
이 중 대표프로그램은 공사의 업무역량을 활용한 업(業) 부문의 행복·희망나눔 측량과 문화재 정밀측량 기록화 사업이다. 이는 인(人)부문의 전국적인 문화재 지킴이 활동과도 연계된다. 그 외에도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LX토지알림e’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대피소와 병원 안내, 부동산 사기예방, 맛 집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다른 예는 예(藝)부문의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가 있다. LX공사와 국립발레단의 문화나눔활동 MOU에서 시작된 이 공연은 벌써 6년째 진행 중이다. 공사는 공연장 확보와 관람객 유치, 국립발레단은 수준 높은 발레 공연과 시범을 맡아 매년 행사를 진행해왔다. 덕분에 평소 발레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우, 저소득층 등은 올해에도 아름답고 멋진 발레 공연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LX공사는 비인기스포츠 종목 육성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사이클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LX공사 소속 선수단은 공사의 안정적인 후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에 응답하듯 선수들 역시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영표 사장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열린 국토정보 곳간 이라는 개념으로 국민과 함께 국토정보를 만들고 ‘국토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비즈니스를 펼치도록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창업으로 돈도 버는 ‘국토정보 장마당’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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