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의 강연을 들은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소신있는 의견을 게재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의 강연을 들은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소신있는 의견을 게재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 법이슈=박진희 기자] 이번에는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이다.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에 이어 촛불집회 폄훼 발언으로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 발언에 대해 “carr**** 천호식품처럼 자라도 불매 운동을 하자" “Cool**** 논리가 이완용 논리네” “Pla**** 이봉진 사장 이런 말 할 때, 4999만명은 자라 불매 운동할지도 모르겠네” “veryca****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의 언어와 내면은 자라의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과 동일하구나. 브랜드와 내면의 일체라니” “Saint**** 자라 코리아 이봉진 사장. 당신처럼 돈도 없고, 배움도 짧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바꾸려고 광화문에 모이는 거고, 온라인에 모이는 거다. 한평생 멍청하고, 돈 없이 살아도 당신처럼 비겁하고 쪽팔리게 살기 싫다”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이 최근 한 강연에서 촛불집회 참가자에 대해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 있을 때 참여하지 않은 4900만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미국 차기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것 등을 포함해 정치는 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여러분은 하던 공부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강연을 들었던 한 참석자는 자신의 SNS에 “촛불집회에 참여한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하는 건가”라며 “우리 미래를 바꾸려고 집회에 나간 것”이라고 적었다. 논란이 되자 이 사장은 해당 발언에 대해 “집회 참여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다만 직장인은 본인의 일을, 회사는 자신의 사업을, 학생은 자기 자신의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등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