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38)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25)과 내년 2월 결혼을 한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문희준은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KBS W ‘나르는 쇼퍼맨’에 출연해 당시 품귀현상을 빚은 과자 ‘허니버터칩’을 구하기 위해 아는 후배 소율에게 부탁했다.
문희준의 부탁을 받은 소율은 과자를 전하기 위해 성남에서 잠실까지 달려왔다. 소율의 정성에 감동받은 문희준은 “크레용팝이야 무조건 난 이제”라면서 “소녀시대도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4일 각각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남겨 결혼 소식을 알렸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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