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슈퍼스타 적토마 이병규(42)가 은퇴를 결정했다. 올해로 3년 계약이 끝나는 이병규는 보류선수 명단 제출 마감일을 하루 앞둔 24일 LG구단을 찾아 은퇴의사를 밝혔다.
단국대를 졸업하고 LG트윈스로 1차 지명을 받은 이병규는 프로 17시즌 통산 1,7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2,043안타, 972타점, 161홈런, 992득점, 147도루를 기록했다. 2001년까지 최다 안타 3연패를 차지하는 등 무릎 부상을 당한 2003년과 2013년(98개)을 제외하고 매 시즌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2010년 3년간의 일본 생활을 마치고 2013년 LG에 복귀한 이병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타율 3할4푼8리로 역대 최고령 타격왕에 오르며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2014년 5월6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역대 최소경기 2,000안타의 금자탑을 세웠다.
이외 기록으로는 타격왕 두 차례와 최다안타 타이틀을 4번 차지했고, 1999년 잠실구장 최초로 ‘30홈런-30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골든글러브도 외야수 부문 6회 지명타자 1회를 수상했고, 2011년엔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다.
이병규는 “LG를 떠날 수 없다는 생각이 더 많았다. 여기서 마무리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 17년 동안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