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교육부가 역사 국정교과서 편찬기준을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교육부가 25일 공개한 편찬기준을 보면 가장 첨예한 논쟁거리였던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해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대한민국이 3.1 운동과 임시정부의 정신과 법통을 계승했음을 서술한다고 표현했다.
5·16에 대해서는 ‘군사 정변’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북한 관련 내용은 3대 세습 체제를 비판하고, 핵과 인권 등 북한 동향의 심각성에 관해서도 서술하도록 했다. 또, 독도는 일본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과 역사 왜곡을 지적하고, 분쟁 대상 지역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도록 기준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 검토본과 함께 편찬기준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미리 기준을 밝혔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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