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촛불시위는 평화시위가 아니다. 좌파 종북 세력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촛불시위’ 관련 발언으로 여론의 비난을 맞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슷한 논지의 발언으로 같은당 김종태 의원이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종태 의원은 국군기무사령관 출신으로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경북 상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후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군인으로서의 커리어를 쌓았다.

기무사령관 등을 지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군인권 개선 및 병영문화 혁신 특별위원회 위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종태 의원은 그간 비박계로 분류됐지만 최근에는 친박계로도 분류된다.

김종태 의원은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촛불집회에 대해 “현재 촛불시위는 전혀 평화시위가 아니다”며 “좌파 종북(從北) 세력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좌파 종북 세력은 통상 시위 때마다) 분대 단위로, 지역별로 책임자를 다 정해 시위에 나온다”며 “(26일 촛불시위 당시) 오후 8시 1분간 불을 끈 것도 (그 세력이) 조직적으로 리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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