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16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PR·이벤트 부문 우수 PR·이벤트 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항목은 ‘2016년 쌀 소비 촉진 활성화 홍보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우리 국민의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해 하루에 쌀밥을 채 두 그릇도 섭취하지 않는 상황에서 쌀 소비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쌀 소비 촉진 활성화 홍보 사업’은 쌀과 쌀 가공식품의 정보를 영양,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 지어 알림으로써 쌀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쌀 중심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우선,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米‘s Korea를 찾아라’ 공모전을 기획하고 진행해 쌀 관련 외식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국민들이 알고 있는 밥이 맛있는 식당, 쌀 요리가 맛있는 식당을 찾아 직접 추천하는 공모전으로 국민 평가단과 전문가 평가단이 총 625곳의 추천 맛집 중 20곳의 최종 식당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쌀의 영양학적,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리기 위해 일간지와 전문지를 대상으로 언론 홍보를 진행했다.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사업 관련 정책 소개 기사가 게재되도록 유도하고 쌀의 효능 및 정보, 쌀 가공식품, 비식품 분야 쌀 가공제품, 쌀 요리 레시피 등을 소개하는 기획기사, 전문가 기고문 등을 통해 긍정적 여론을 형성하고 쌀 소비 증가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식품 기업과 협업을 통해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식품 기업의 멘토링을 통해 선정된 수상 메뉴들은 지난 22일(화) 서울 마포구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무료 시식회를 통해 대중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인터넷 사용이 많은 2~30대의 국민을 대상으로는 쌀박물관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사업을 진행했다.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농정원 가치확산본부 연규영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상패와 함께 상장을 수여받았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갈수록 급감하는 쌀 소비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홍보 사업’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출되는 등 큰 성과를 얻어 이번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홍보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진행해 우리 주식인 쌀이 다시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등의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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