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ㆍ사장 여인홍)가 주관하는 ‘2016 한국 전통주 홍보행사’가 1일 싱가포르 파크로얄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일 aT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이시아 등 동남아 해외바이어, 싱가포르 주류 수입업체 및 와인 애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수출협의회 소속 17개 업체가 30여개의 한국 전통주를 소개하고,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안동소주, 황기막걸리 등 9개 제품을 선별해 행사 참관객 대상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또 싱가포르 현지인에게 잘 알려진 막걸리와 소주 이외에도 과실주 및 인삼주 등 다양한 재료와 제조방법으로 제조된 한국전통주의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펼쳤다.

홍보행사에 앞서 aT에서 초빙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및 싱가포르 바이어들과 전통주 수출업체 간의 비즈니스 매칭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으며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참여 수출업체들은 51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전통주수출협의회가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주의 역사, 종류, 우수성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고, 협의회 소속 한국애플리즈와 명인안동소주, 용두산 조은술 관계자가 시음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한국전통주의 맛과 특징을 설명하며 현지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물놀이 공연과 K-POP 커버댄스 등의 한류공연을 펼쳤으며, 수출업체 및 참관객들이 자유롭게 시음하고 대화할 수 있는 스탠딩 시음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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