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뜬금없는 발언으로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 의원은 5일 최순실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저에 머물렀다는 논란과 관련해 “오전 질의에 제가 관저에서 일하는 사례를 여쭈어봤고 비서실장님의 명확한 답변을 들었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무장단체의 김선일 납치사건 당시에도 본관이 아닌 관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크에서 피랍된 김 씨의 사례를 언급하며 박 대통령 역시 세월호 참사 당일 관저에 머문게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이다.

이 의원의 발언이 공개된 직후 네티즌은 적절하지 못한 비유였다고 지적했다. 납치 상황과 생중계 됐던 세월호 구조 당시의 비교 자체가 황당하다는 지적이다.

앞서 이 의원은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성주군 주민들을 ‘좌파 종북 세력’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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