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종합격투기에 도전한 배우 김보성이 왼쪽 눈에 이어 오른쪽 눈마저 실명 위기에 놓였다.
로드FC 측은 12일 “김보성이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5에서 콘도 테츠오(일본)와 대결해 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합 후 김보성은 병원으로 이동해 메디컬 체크를 받았고,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면서 “눈뼈가 골절돼 현재 수술 위기”라고 전했다.
로드FC 측은 김보성이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성은 오른쪽 눈이 퉁퉁 부어있는데도 왼손으로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며 ‘의리’ 포즈를 취했다.
앞서 김보성은 소아암 환자에게 입장 수익과 파이트 머니를 전액 기부하기 위해 로드FC에 도전했다. 전날 경기에서 김보성은 상대 선수 곤도 데츠오의 반격으로 오른쪽 눈을 맞아 패했다.
김보성은 이미 왼쪽 눈이 실명 상태로 알려졌다. 오른쪽 눈도 시력이 좋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채 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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