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저층에는 테라스하우스, 84ㆍ97㎡ 부분임대형도 선봬

-49~97㎡ 959가구 중 562가구 일반분양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초소형인 전용면적 49㎡가 드레스룸까지 갖춘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이 이 달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조감도>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통상 정비사업지는 제한된 토지에 가급적 많은 가구수를 짓기 때문에 평면 설계가 제한적이란 평가가 많았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3면 개방형 평면, 테라스하우스, 알파룸, 부분임대형 등 ‘튀는’ 설계가 여럿 적용됐다. 초소형인 49㎡(이하 전용면적)는 4베이 판상형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발코니면적만 36㎡가 제공된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실사용 면적이 약 75㎡까지 늘어난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침실1개를 놀이방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바꿀 수 있다. 49㎡의 일반분양은 20가구다.

59㎡의 A-1형은 3베이 판상형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면적이 약 88㎡까지 늘어난다.

59㎡는 소형임에도 저층은 테라스하우스로 선보인다. 별도의 동, 지상1~2층 등 총 6가구가 59㎡T이며 이 가운데 1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타워형인 84㎡C, 84㎡C-1은 주방과 침실 사이에 다채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이 들어있다.

84㎡D와 97㎡는 현관문이 2개인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진다. 97㎡는 지하층을 활용한 3개층 구조로, 최하층은 거실과 방, 욕실을 갖춘 부분임대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18층, 17개동, 49~97㎡, 총 95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49㎡ 20가구 ▷59㎡A 82가구 ▷59㎡A-1 5가구 ▷59㎡B 92가구 ▷59㎡T 1가구 ▷84㎡A 44가구 ▷84㎡B 82가구 ▷84㎡C 184가구 ▷84㎡C-1 35가구 ▷84㎡D 15가구 ▷97㎡ 2가구 등 562가구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특화평면 설계를 적용, 실수요자들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쾌적해 실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 방배디오디슈페리움 1차 상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3001-2번지)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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