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이 1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6-17 롯데렌터카 W지투어(GTOUR) 매치 3차 대회’ 결선에서 권수연(27)이 부상 끝에 시즌 2승을 차지했다.결선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홍민정을 꺾은 권수연은 이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에 성공했으며, 우승 상금 1,500만원을 획득해 시즌 상금 2,966만원으로 상금 선두에 나섰다.권수연의 우승은 골반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대회 초반부터 정확성에 집중한 권수연은 32강에서 조경희를 누른 후 박현주, 이유미, 최수비 등을 제치고 결승에서 홍민정까지 격파하며 우승을 거뒀다. 권수연은 우승 후 “많은 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리고 부상을 견디고 시즌 2승을 거둬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스크린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도 활약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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