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포스코(POSCO)가 내년 철강 가격 인상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제이피모건, 메릴린치, DSK,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자리 잡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포스코에 대해 “내년 1분기에도 투입원가가 상승하나 내년 상반기 내내 적극적인 가격 인상이 예상되어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주요 철강사들은 톤당 10만원 이상의 가격 인상을 발표하고 있으며 포스코도 내년부터 톤당 10~12만원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내년 2월 중순부터 가격 인상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내년 연간 별도 영업이익은 2조8240억원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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