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ㆍ이슬기 기자]23일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발표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적극적인 대선 전 개헌론자이자 다당제 연정론자로 꼽힌다. 인 목사의 비대위원장 내정은, 분당 후 비박계가 이탈하고 친박계만 남게 되는 새누리당에서 개헌에 더욱 힘을 실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인 목사는 지난 11월 본지 인터뷰에서 당시 이정현 대표의 사퇴와 박근혜 대통령의 2선 후퇴와 함께 신속한 개헌 및 다당제 연정을 주장했다.
인 목사는 당시 “내년 초 국민투표를 통해 개헌을 완성하고, ‘7공화국(새 정부)’이 출범하면 뒤로 물러나 있던 박 대통령은 자연히 임기를 마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했다. 또 개헌 후 내각의 운영 형태로 다당제 연정을 제안했다. “예를 들면 노동부 장관은 최소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의당이, 환경부 장관은 환경당이, 경제부총리는 보수파의 최고 경제전문가가 맡는 식의 ‘다당제 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갈릴리교회 원로목사로 현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석좌교수로도 재임중이다. 1970년대 노동자 인권 단체로 시작해 시민운동을 해왔으며 지난 2006년부터 2년간 한나라당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여권과 인연을 맺었다.
suk@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