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확산 중인 법원 공무원 내부 글에서 박영수 특검팀에 욕설을 연상케 하는 단어를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SNS에서 확산 중인 법원 공무원 내부 글에서 박영수 특검팀에 욕설을 연상케 하는 단어를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헤럴드경제 법이슈=박진희 기자] “이 놈의 나라는 뇌가 녹슬어야 녹을 처먹고 살 수 있는 건가?” 법원 공무원 내부 글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의 한숨이 깊다. 5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비난하는 한 법원 공무원의 내부 글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이를 접한 여론은 “pete**** 썩은 내 진동하는 오물 덩어리 같은 인간들이 사회 곳곳에 무수히 잔재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curv**** 부역자 추종자, 꼬봉들이 공조직 곳곳에 박혀있구나. 쓰레기대청소가 필요한 이유” “ytyj**** 이런 것들 때문에 국정농단이 일어나고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붕괴 되는 거다? 썩은 정신 가진 놈들뿐인가?” “ache**** 법원도 썩을 데로 썩은 곳임을 직접 증명해 보이는 구나” “kida**** 저런 개애색기가 내가 낸 세금으로 먹고 살며 헛소리 하는구나” “gggy**** 지 엄마 밑에서 배운 게 거짓말이라 잡혀있어도 거짓말 하는 애를 왜 봐주노. 특검 잘 하고 있어요. 저런 말은 듣지도 마시고 파이팅하세요. 순진한 애라면 모를까 세상 모든 사람이 자기 아래 있다는 걸로 아는데 혼 줄 나야지”라며 해당 공무원 자질에 깊은 회의감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박영수 특검팀에 대한 응원 글도 줄잇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tkst**** 특검화이팅!!!!!OOO들 말 신경 쓰지 마십시오” “save**** 특검팀 힘내세요” “cjy9**** 특검팀 힘내라 아자 !!!저런 사람들이 욕하는 건 그만큼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sonm****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주세요 특검팀에 국민의 힘을 불어넣어줍시다~!! 돈과 권력으로 민주주의국가를 훼손한 죄” “gust**** 특검은 이대로만 해주면 된다”고 힘을 불어 넣는 글도 다수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동부지법 법원보안관리대 소속 황모 주사보가 법원 내부통신망(코트넷)에 ‘병신년 마무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고 황 씨는 “特檢開愛食己(특검개애식기)!”라고 욕설을 연상케 하는 단어로 글을 시작했다.그는 “어미 원숭이 자식 자랑은 창자가 끊길 정도의 사랑이라고 한다. 세상 어머니들의 자식 사랑도 마찬가지”라며 “애절한 어미의 자식 사랑을 나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극악무도한 패악질 무리가 바로 특검”이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박영수 특검팀에 대해 “천하의 못된 특검이다. 천하의 나쁜 특검이다. 아주 치사한 특검이다. 아주 더러운 특검이다”라고 지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