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LG이노텍이 사상 최대 분기실적에 25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 주가는 전일대비 5.13% 오른 9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장중 9만68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4분기 LG이노텍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9.1% 증가한 2조54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영업이익은 161.5% 급증한 11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첫 2조원대 매출액이고 영업이익 역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나타냈다.
박원재ㆍ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광학솔루션 사업부(카메라 모듈)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며 “지난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영업적자의 원인이던 북미 최대 고객사 스마트폰 사업이 이번에는 반전의 핵심이 됐다”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더욱 긍정적인 것은 올해에도 듀얼 카메라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가을에 출시되는 새로운 스마트폰에는 듀얼 카메라 채택률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고 경쟁사가 진입하겠지만 LG이노텍의 경쟁력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LG이노텍이 투자를 결정한 베트남 카메라 모듈 공장이 가동되는 4분기 이후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사상 최대 실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9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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