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JYJ 김준수의 먹튀 논란으로 시끄러운 제주 토스카나호텔이 최근 100만원에 육박하는 김준수 팬미팅을 열었다. 현재 제주 토스카나호텔 홈페이지에는 김준수의 팬미팅 공지가 게시되어 있는 상태다. 이는 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행사로 호텔 소유와 경영권이 김준수에게서 제3자로 넘어간 후 열린 것이다. 제주토스카나호텔은 지난달 2일 매매가 이뤄져 부산 소재 J회사로 소유권이 이전됐다.해당 팬미팅은 2박3일 88만원, 1박2일 77만원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팬미팅 비용을 처리한 예금주는 김준수 본인이다. 호텔 매각 과정에서 비용처리 문제로 고심하던 중 김준수 명의의 통장으로 팬미팅 비용을 입금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문제는 제주토스카나호텔 직원들의 임금 체불이다. 해당 직원들은 임금체불은 물론 4대보험까지 연체된 상황에서 버티고 있었으나 오늘 호텔 매각 소식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김준수 측은 호텔 매각 이후에도 팬들을 상대로 수익을 거둬들인 셈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제주 토스카나 호텔은 김준수의 직접 경영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토스카나 호텔 측에 문의해달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변호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해당 호텔 측 역시 관련 사실에 대해 일체 응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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