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2015년 우리나라 세계 1위 수출 품목에 신규로 진입한 품목은 모두 18개인 반면, 1위 자리를 내어준 품목 역시 17개로 나타났다.
신규로 세계 1위 수출 품목에 이름을 올린 것은 섬유제품(6개), 철강(5개), 화학제품(3개), 비전자기계(2개), 수송기계(1개), 농산물(1개) 등이다.
이들 품목들의 종전 1위 국가들은 독일(4개), 미국(3개), 이탈리아(3개), 중국(2개), 일본(1개) 등이다.
반면 2014년 우리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더 2015년 그 자리를 내어준 품목으로는 17개로 철강(4개), 섬유제품(3개), 화학제품(3개), 전자기계(3개) 등이다. 중국에 8개나 내어주며 가장 많은 추월을 허용했으며 미국 5개, 일본 3개 등으로 1위 자리를 내어줬다.
우리나라 1위 제품 가운데 철강과 화학제품, 섬유제품, 비전자기계 제품이 총 50개로 전체의 73.5%에 이르는 만큼 이 분야의 순위 바꿈도 활발히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불어 경쟁 분야가 많은 중국과 일본에 빼앗긴 수출 1위 품목은 11개에 이른 반면, 우리가 1위 자리를 빼앗은 이들 국가의 1위 품목은 3개에 그쳐 한중일 수출 삼국지에서 수출 1위 품목을 더 많이 내어주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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