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영재교육 전문기업 씨엠에스에듀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엠에스에듀의 이번주(2월6~10일) 주가변동률은 12.85%로, 같은기간 코스닥지수 변동률 0.22%를 크게 웃돌았다.
씨엠에스에듀는 지난 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86억원, 순이익은 71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21.6%, 1.9% 늘었다. 또 회사 측은 보통주 1주당 6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2.3%이며 총 배당금액은 25억3570만원이다.
NH투자증권은 씨엠에스에듀에 대해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에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500원을 유지했다.
손세훈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오른 158억원, 영업이익은 46.2%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직영점이 기존 66개에서 72개로 증가하며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올 3분기부터는 코딩교육을 시작하는데 2018년부터 중학교가, 2019년부터는 코딩교육이 정규 교과로 편성되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재원생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해외에선 중국 사교육 업체와 합작사(JV)를 설립하고 유아교구부터 공급할 계획”이라며 “태국 교육청에는 콘텐츠 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올 해외 매출액은 약 1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기대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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