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원주 동부 로드 벤슨(33, 207cm)이 16년 묵은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갈아치웠다.벤슨은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 나이츠와의 경기 3쿼터 8분 22초 이 경기 자신의 1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2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지난 11일 오리온과의 고양 원정에서 22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달성했던 벤슨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에 1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기록 달성의 기대를 모았다. 이는 2000-2001시즌 재키 존스(당시 SK)가 세웠던 22경기 연속 더블-더블 기록을 한 경기 앞서나간 것이다.올시즌 평균 30분 36초를 소화하며 평균 16.74점 13.2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벤슨은 부상 등의 변수가 없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연 벤슨의 더블-더블 행진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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