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바깥 기온이 오르면 당신 피부가 망가질 위험도도 따라 높아진다. 자외선 노출로 주근깨, 기미 등 잡티는 물론 노화가 빨라지고, 이를 거울로 확인해보는 마음은 더 빠르게 늙는다. 여름철에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식품을 미국 허핑턴포스지가 생화학자이자 영양학자인 파울로 심슨 박사의 조언을 받아 9가지로 추렸다.

첫째 수박. 여름 과일의 대표주자 수박은 수분 함량이 90%나 된다. 콜라겐 생성에 필수 요소인 비타민C도 풍부하다. 항산화 기능도 갖춰 천연 노화방지제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둘째 각종 베리. 딸기와 블랙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새콤 달콤한 베리류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태양으로부터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는 항산화 덩어리다.

셋째 파인애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파인애플은 염증 치료에 좋은 브로멜라인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가 탔을 때 피부 안정에 도움을 준다.

넷째 감귤류. 오렌지, 레몬, 라임 등은 비타민C,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동안 피부를 위한 ‘밥’이다.

다섯째 오이. 수분 함량이 높은 오이는 피부에 모자란 수분을 채워주는 데 좋다.

여섯째 토마토. 심슨 박사는 토마토를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완벽한 음식”이라고 불렀다. 이는 콜라겐 생성 뿐 아니라 주름 방지에 도움을 주는 리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곱번째 민들레 잎사귀. 샐러드나 쌈채소로 먹는 민들레 잎에는 비타민A, K, C 등 필수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여드름, 습진 피부에 진정 작용을 한다.

여덟번째 연어. 촉촉하고 포동포동한 피부를 원한다면 횟집에선 연어를 주문할 것! 연어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피지 조절에 필요한 필수 성분이다.

마지막 코코넛즙. 동남아 지역에서 갈증날 때 물 대신 즐겨 먹는 코코넛 즙은 ‘천연 스포츠 음료’다. 피부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포타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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