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이엘케이(대표 신동혁)는 자회사 지분매각으로 미국 투자회사로부터 2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사이프펀드(SIPE Fund Inc.)와 자회사 두모전자 지분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지분매각은 두모전자 구주 인수 및 사이프펀드 대상 2614만1176주의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이다. 신·구주 인수로 사이프펀드는 두모전자 지분 42%를 보유하게 된다.

투자금은 3월 중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두모전자는 이엘케이의 100% 자회사다.

이에 따라 이엘케이와 자회사 두모전자는 2000만달러(228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엘케이는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의 하나로 자회사 두모전자의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엘케이 관계자는 “작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베트남에 생산법인에 대한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사이프펀드와 협의해 왔다. 투자자는 당사 금속코팅 커버글라스 기술(RTVM)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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